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해주는 말들이 아이의 마음에 어떻게 남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로서 해주는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오늘, 아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한번 써보았어요
오늘 시간 되실때 아이를 꼬옥 안아주면서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요?

“너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야.”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Having you in my life is a blessing.
아이에게 ‘엄마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주고 싶어요. 잘할 때만 사랑받는 게 아니라, 그냥 존재 자체로도 충분히 소중하다는 걸 느끼길 바라면서요.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No matter what happens, I will always love you.
I’m here for you.
아이가 속상해할 때, 힘들어할 때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괜찮아, 엄마가 네 옆에 있어”라는 말을 건네려고 합니다. 때로는 해결책보다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니까요.
“실수해도 괜찮아, 넌 계속 성장하고 있어.”
Mistakes help us learn. Keep going!
I’m proud of you for not giving up.
아이가 실수했을 때 ‘괜찮아, 한 번 더 해보자!’라는 말을 자주 해주려고 해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요.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엄마는 네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
You are stronger than you think.
I believe in you!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주저할 때, ‘엄마는 네가 해낼 거라는 걸 믿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때로는 부모가 믿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너무 소중해.”
I love spending time with you.
Every moment with you is special to me.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래서 더욱 “너랑 함께하는 이 시간이 엄마에겐 참 소중해”라는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짧더라도 따뜻하게, 온전히 마음을 담아서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건 특별한 순간 한 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말과 행동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 같아요. 오늘 아이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내보려고요.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아이가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You are loved, always.”
넌 언제나 사랑받는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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