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5회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는 “지능화 시대를 위한 협력”, 그리고 그 중심에는 AI(인공지능)의 전방위 확대가 있었습니다.
📌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2016년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내세운 이후, 9년 만에 AI가 다보스포럼의 핵심 기술로 떠올랐습니다. AI는 이제 IT 업계를 넘어 제조,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기술이 되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AI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포럼에서 자체 세션을 열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 AI의 윤리 문제, 개방형 vs. 폐쇄형 개발 방식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CEO)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올해 처음으로 임상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제 모든 기업이 AI의 영향권 안에 있다.” – 사우가타 사하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사장)
📌 트럼프의 귀환과 미국 경제 정책의 변화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기조연설자였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EU 집행위원장)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았죠.
트럼프는 영상 연설을 통해 미국 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세금 감면, 그렇지 않으면 관세 부과!”
💰 “근로자와 제조업체를 위한 대규모 세금 감면!”
⛽ “OPEC에 유가 인하 요구, 유가가 내려가면 즉시 금리 인하!”
이는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고, 물가와 금리를 안정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글로벌 경제의 변화: 중국의 둔화, 인도와 태국의 급부상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중국의 존재감이 약해진 반면, 인도와 태국이 급부상했습니다.
🔸 중국 – 과거와 달리 시진핑 주석과 리창 총리의 불참으로 다보스에서의 영향력이 약해졌습니다. 대신 **딩쉐샹 부총리(서열 6위)**가 참석하는 데 그쳤고, 화려했던 중국 홍보관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 인도 – 프롬나드 거리에 인도 정부의 대형 전시관이 등장했고, 인포시스, 타타, 마힌드라 같은 대기업들이 홍보에 나서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 태국 –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직접 참석하며 다양한 세션을 주도했고, 태국 IR 리셉션에서 1000인분의 식사가 40분 만에 동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에서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글로벌 질서의 분절: 국가 간 협력 vs.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국제사회는 협력보다 갈등의 흐름이 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 미국 vs. 동맹국 –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영토 위협을 경고하며 고관세 정책을 예고했습니다.
📌 미국 vs. 중국 –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될 경우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우리는 분절된 세계 속에서 협력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다보스포럼 패널 발언
🔎 결론: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AI는 더 이상 특정 산업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 세계 경제는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 중국의 둔화, 인도의 급부상, 유럽의 규제 완화라는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질서는 점점 분열되고 있으며,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AI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AI 활용 능력과 글로벌 경제 흐름을 읽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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