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마음1 아이 키우는 보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막내 저희 집 막둥이가 2학년이 되었어요. 첫째, 둘째와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정말 잘 살피고 바라보는 것 같아요.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던 날작년, 재작년에 저희 회사 동료분이 저처럼 아이 셋을 키우고 계시는데, 저희 집에 아이들이 입을 옷을 잔뜩 주셨거든요. 아이들이 옷을 보자 너무 신이 났어요."엄마, 엄마! 회사 분은 나를 많이 좋아하나봐! 나한테 이렇게 좋은 옷들을 주시고...기분이 좋아!!!" 이렇게 얘기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요.그 순간 마음이 따뜻해졌어요.좋은 마음은 이렇게 아이에게도 느껴지는구나 싶었죠.작은 마음이 자라나는 소리며칠 전 이야기예요. 막내가 불쑥 엄마, 엄마 친구랑 아빠 친구는 왜 이렇게 친절하고 착해?"라고 물어보는 거예요."왜 그렇게 생각해?"하고 제.. 2025. 3. 21. 이전 1 다음